이 글을 클릭하신 분들은 개인사업자 폐업신고에 대해 알아보고 계실 겁니다. 이 글에 절차, 준비서류, 주의사항까지 총정리했으니, 읽고 도움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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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 폐업신고, 안하면 신용도 하락합니다.
개인사업자 폐업신고는 사업을 중단하고 싶을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입니다. 폐업신고를 하지 않으면 세금, 보험료를 계속 내거나 과태료를 받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폐업신고 늦게하지 말고 바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다음과 같은 개인사업자 폐업 불이익이 있습니다.
1. 세금 부담
사업을 중단한 이후에도 사업자등록증이 유효하다면 매년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를 신고 및 납부해야 합니다. 부가가치세는 폐업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25일 이내로 신고해야 하며, 종합소득세는 폐업일이 속하는 연도의 다음 연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고하면 됩니다.
또 허가 혹은 면허가 요구되는 업종이라면 등록면허세도 부과가 됩니다. 이런 세금을 내지 않으면 과태료나 체납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바로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보험료 부담
건강보험 및 국민연금의 보험료도 사업자등록증이 살아있다면 계속 납부해야 합니다. 만약 이런 보험료를 내지 않게 되면, 체납액이 커지거나 보험급여를 받을 수 없게 됩니다.
3. 신용도 하락
과태료 부과 및 보험료 체납의 결과로, 결국 신용도가 하락할 수 있는데요. 신용도가 하락되면 대출 혹은 카드 발급 등이 어려워집니다.
정리하자면, 폐업신고는 세금이나 보험료 부담을 줄어줄 뿐만 아니라 신용도 하락도 사전에 방지해줍니다.그래서 사업을 그만둬야 된다면 폐업신고는 반드시 진행해야할 절차입니다.
개인사업자 폐업신고 절차, 모두 알려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바로 개인사업자 폐업 절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방법은 세무서에 직접 방문하여 처리하는 방법과 홈택스로 전자신고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2가지 모두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세무서에 직접 방문하여 신고하는 방법
세무서에서 처리를 하려면, 다음과 같은 서류가 필요합니다.
① 폐업신고서 : 폐업일자, 폐업사유 등이 기재된 서류입니다.
② 사업자등록증 원본 : 사업자등록증을 반납해야 하며, 분실 시 분실신고를 해야 됩니다.
③ 허가증 혹은 면허증 : 허가, 면허가 필요한 업종인 경우 해당 기관에서도 신고를 해야 됩니다. 음식점이라면 구청에 가서도 신고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폐업신고는 아래 링크에서 바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 서류들을 준비한 뒤, 관할 세무서로 방문하셔서 신고를 하시면 됩니다.
2. 홈택스 신고절차 방법
① ‘홈택스 > 신청/제출 > 신청업무 > 휴페업선고’ 순으로 클릭합니다.
② 기본 인적 사항이 맞는지 확인 후, 폐업일자와 폐업사유를 선택하고 신청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허가 및 면허가 필요한 업종의 경우 해당 기관에서도 폐업 신고를 별도로 해주셔야합니다.
③ 신청결과를 한 번 더 확인하고 마무리합니다.
개인사업자 폐업신고 후 반드시 해야할 일 4가지
폐업신고만 하고 끝? 그렇지 않습니다. 다음 4가지 일을 끝내야, 비로소 폐업 절차가 완료됩니다.
1. 폐업사실증명원 제출
폐업신고가 끝낸 후,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인 폐업사실증명원이 있는데요. 이 서류를 국민건강보험과 국민연금공단에 제출해야 비로소 보험료가 조정이 됩니다.
2. 지급명세서 제출
지급명세서란 사업을 할때 고용된 직원, 알바 등에게 지급한 금액을 신고하는 서류를 말합니다. 폐업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다음달 말일까지 제출하면 됩니다.
3. 부가가치세 납부
부가가치세는 폐업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25일이내에 신고 및 납부해야 합니다. 신고방법은 아래 칼럼을 참고하셔서, 그대로 따라하시면 되겠습니다.
4. 종합소득세 납부
종합소득세는 폐업일이 속한 연도의 다음 연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고 및 납부해야 합니다. 이때 폐업을 한 사업 소득 뿐만 아니라 다른 소득도 합쳐서 신고를 합니다. 이 역시 신고방법을 아래 칼럼에 첨부해두었으니, 도움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