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소득공제 세액공제 차이? 항목까지 완벽정리

이 글을 클릭하신 분들은 종합소득세 소득공제 세액공제 차이에 대해 궁금하실 텐데요.

오늘 이 글에서 각각의 항목까지 완벽정리했으니, 단 3분의 시간으로 도움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글의 목차

※ 본 콘텐츠는 ‘국세청 – 종합소득세 세액계산 흐름도’ 파트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종합소득세 소득공제 세액공제 차이? 싹 정리해드립니다.

종합소득세 소득공제 세액공제 모두 ‘공제’라는 말이 붙는데요.

즉 둘 다 세금을 줄여주는 제도입니다.

그러나, 공제가 적용이 되는 시점, 적용이 되는 대상까지 많은 부분에서 차이점이 있는데요.

이 차이점에 대해 바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종합소득세가 계산되는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 주의깊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위 사진을 보면, 소득공제가 먼저 계산이 되고 그 다음에 세액공제가 계산이 된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즉 이 둘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바로 ‘어떤 시점에서 세금을 줄여주느냐’입니다.

그럼 이제 각각에 대해 바로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종합소득세는 모든 소득에 대해 과세가 되지 않습니다.

일정 금액을 공제해준 뒤 세금을 계산하게 되죠.

이를 ‘소득공제’라고 합니다.

소득공제 항목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기본공제(본인, 배우자, 부양가족), 추가공제(경로우대 장애인 등), 주택담보노후연금이자비용, 개인연금저축공제, 특별소득공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소득공제 등이 있습니다.

이를 표로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소득공제 항목	설명
기본공제(본인, 배우자, 부양가족)	본인 – 조건 없이 150만 원 배우자 – 100만 원 이하일 경우 150만 원 부양가족 – 나이, 소득에 따라 150만 원
추가공제	경로우대자 – 70세 이상 장애인 부녀자 종합소득금액 3000만 원 이하인 여성근로자
주택탐보노후연금이자비용	연 200만 원 한도
개인연금저축공제	연 72만 원 한도
주택마련저축	청약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
고용유지 중소기업 근로자	연 1000만 원 한도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총 급여액의 20%와 작은 금액
퇴직소득공제	퇴직소득금액의 50%, 최대 500만 원

이 외에도 항목이 더 많으며, 각 항목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칼럼들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소득공제는 과세표준을 낮추어주기 때문에 세금을 크게 절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즉 공제를 많이 받으면 받을 수록 좋겠죠.

소득공제와 많이들 헷갈리시는 게 바로, 세액공제입니다.

세액공제는 과세표준에서 세율을 곱한 산출세액에서 공제해주는 금액입니다.

즉 소득공제와 다르게 과세표준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세액공제 역시 여러 항목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기장세액공제, 월세세액공제, 기부금 세액공제, 자녀 세액공제, 배당세액공제, 재해손실세액공제 등이 있습니다.

이를 표로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