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배당금 세금? 자주 묻는 질문 TOP 3


미국주식 배당금 세금이란 미국주식을 보유하면서 받은 배당금에 대해서 내는 세금을 말합니다.


한국 주식 중에는 배당을 주식이 그렇게 많진 않지만, 미국주식 중에는 배당금을 주기적으로 주는 주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리츠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국주식 배당금 세금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TOP 3를 총정리해보았습니다.

시중에 떠도는 글보다 이 글 1개를 읽는 게 더 도움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글의 목차




Q1. 미국주식 배당소득세 세율은 얼마인가요?


미국주식의 배당소득세 세율은 15%입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의 배당금을 받게된다면, 그 중 15만 원을 세금으로 내고 실제로는 85만 원이 내 통장에 들어오는 것이죠.


15만 원은 미국에서 원천징수가 되기 때문에 내가 따로 신고 및 납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해당 증권사에서 세율만큼 자동으로 빼서 미국 국세청에 납부해주고, 우리에게는 세금을 제외한 금액을 통장에 입금시켜줍니다.




Q2. 한국에서도 미국주식 배당금 세금을 내야하나요?


그럼 한국에서도 미국주식 배당금 세금을 내야하는 지 궁금한 분들도 계실텐데요.

다행히 그렇지는 않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이중 과세 방지를 위해 한미 조세조약이 맺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주식 배당금 세금 조세조약



쉽게 말해 세금을 한국 혹은 미국 중 한 곳에 납부했다면 다른 한 쪽에서는 내지 않아도 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배당소득세는 미국에서 원천징수가 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따로 내지 않아도 됩니다.

즉 배당소득세 관해선 따로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특정 케이스의 경우 한국에서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 케이스는 바로 1년 간 배당소득을 포함한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하는 케이스입니다.

이에 대해선 바로 다음 목차에서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Q3.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되면 어떻게 하나요?


금융소득 종합과세개인별로 1년간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근로, 사업, 임대 등의 다른 소득과 합쳐서 누진세율로 과세하는 것을 말합니다.


미국주식 배당금 세금 세율



금융소득이자소득과 배상소득을 합친 것을 뜻합니다.


미국주식 배당금 세금 금융소득


금융소득은 본래 종합소득에 포함이 되지만 2000만 원 이하에 대해서는 14%의 세율로 분리과세가 됩니다.


만약 2000만 원을 넘는 경우에는 다른 소득와 합쳐 종합과세를 진행합니다.


이때 미국에서 원천징수된 세금을 공제받기 위해, 외국납부세액공제 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해야 되는데요.


미국주식 배당금 세금 신청서



외국납부세액공제 신청서란 외국에서 세금을 납부한 경우 한국에서 세금을 다시 내지 않도록 공제해주는 양식을 말하는데요.

이 신청서와 함께 다음 연도 5월 말까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해야 됩니다.

신고방법은 홈택스로 직접 신고하거나 세무대리인을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주식 배당금 세금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을 정리해서 보여드렸습니다.

배당금 외에 양도소득세 세금에 대해서도 아래 칼럼에 첨부해두었으니, 꼭 읽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럼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세금덕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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